건설분야의 전문가구원투수가 온다.

 제6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 강팔문 취임
오는 11일 제6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취임한다.

강팔문 신임 사장은 학력은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화성도시공사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버밍험대학교 지역경제학 석사, 경원대학교 지역개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국토부에서 30여 년간 국토, 주택, 건설, 신도시 분야에서 근무하다가 2009년 퇴직했다.
익산국토관리청으로 근무한 2007년~2008년에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등 호남 SOC 구축에 힘썼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시절에는 투자패턴의 다양화, 투자상품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 우수 투자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합리적 투자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건설근로자의 취업 확대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성도시공사에서는 장기 미분양 주택의 매각, 규제완화를 통한 장기 미분양 산단의 분양률 제고 등을 통해 308%인 부채비율을 제로화 했고. 경영 성과에 당시 언론에서는‘마법 경영’,‘구원투수’라고 호평을 해주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살려 지난 3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을 공공주도로 신속하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